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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소개

     

     밀양 성폭행 사건 관련해서 유뷰터들이 가해자를 밝히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과거에 가해자들이 처벌 받지 않았고 현재 피해자는 고통속에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데 가해자는 잘 먹고 잘 살고 있는게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긍정적인 부분

     

     나쁜짓을 하면 분명히 벌을 받아야 하는데 받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더 말하기 어려웠을꺼고 가해자들은 더 기세등등 해질 수 있었는데 이번 일을 통해 어쨋든 사회적으로 경종을 울리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재력이나 권력을 이용해서 빠져나갈 수 있더라도 언제든 이런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해자들에게 경고를 한것과 같아 보입니다.

     

    부정적인 부분

     

     피해자들이 잊고 살고 싶은데 다시 화재가 됨으로서 과거의 아픈 기억을 되살려야 해서 고통을 받는다거나 가해자가 아닌데 가해자로 몰려 큰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의 생각

     

     이 사건의 원인은 정의를 보여주었어야 할 기관들이 모두 정의를 외면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경찰이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고 철저하게 조사했었어야 합니다. 검사는 이런 흉악한 범죄에 기소를 하고 증거를 모아 높은 형량을 주장했어야 했으며 판사는 철퇴를 내렸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제대로 된게 없습니다. 이 사실을 보는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이 얼마나 더 두려움에 떨것이며 가해자들은 얼마나 법을 비웃고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법을 신뢰하지 않으면 대혼란이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가해자들이 잘먹고 잘사니까 벌을 줘야한다는 이야기 이상으로 중요한건 법이 우리를 지켜줄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